비록 아무리 어리석은 사람도 남의 허물을 책망하는 것은 밝고, 아무리 총명이 있다 하여도 자기를 용서하면 사리에 어두워진다. 너희들은 마땅히 남을 책하는 마음으로 자기를 책하고, 자기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남을 용서한다면, 성현의 경지에 이르지 못할 것을 근심할 것이 없다. -범충선공 아는 것이 적으면 사랑하는 것도 적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오징어가 적을 물리치거나 적에게서 달아나기 위해서 검은 먹물을 뿌려, 물을 흐리게 만든다. 여자는 이 동물과 너무도 비슷하다. 오징어처럼 여자도 거짓으로 온 몸을 감싸며, 거짓말 속에서 편안히 헤엄친다. -쇼펜하우어 철학은 언뜻 당연한 것처럼 보이는 이치도 사실은 아주 의심스럽고, 아주 의심스러운 일도 사실은 불변의 진리라는 점을 일깨워준다. -짜오팅양 공짜로 처방전을 써 주는 의사의 충고는 듣지 마라. -탈무드 Brevity is the soul of wit. (간결은 지혜의 정수 = 말은 간결할 수록 좋다.)위로는 천체의 현상을 관찰하고 아래로는 땅 위의 모든 상태를 살핀다. 그러므로 주역(周易)은 유형 무형의 모든 일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역경 Charity begins at home. (팔은 안으로 굽는다.)도(道)를 배우는 데에 가장 존귀한 것은 책이다. 책은 사람의 말을 싣고 있다. 말이란 사람의 사고에서 생겨나는 것이다. 그러나 사고라는 것은 말로서는 도저히 전할 수 없다. 즉 참된 도(道)를 전한 책이란 있을 리가 없다. 그저 사고의 남은 찌꺼기에 불과하다. 책을 유일한 수단으로 삼는다면 도(道)를 배운다는 것이 얼마나 무의미한 것인가 하고 학자들을 비웃는 말. -장자 오늘의 영단어 - brunt : 공격의 예봉